[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비스트가 완벽한 호흡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아쉬운 굿바이무대를 선사했다.비스트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미니음반 ‘마스터마인드’(Mastermind)의 타이틀 곡 ‘숨’의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이날 비스트는 그 어느때 보다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성숙한 보컬로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간의 완벽한 호흡과 보컬 양요섭의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비스트는 ‘마스터마인드’란 당찬 타이틀의 새 앨범을 발표했다. ‘마스터마인드’란 이번 음반의 타이틀이자 인트로 트랙의 제목으로 ‘무언가를 치밀하게 조종하는 뛰어난 자’를 뜻한다. 이에는 비스트가 신인의 틀을 완전히 벗고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대중들을 이끌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한편 비스트는 오는 11월 24일 프리미엄 앨범과 DVD를 세트로 한 ‘비스트 재팬 프리미엄 에디션’을 발매한다. 이어 11월 27일 일본 이리아케에 위치한 도쿄 빅사이트에서 1만 명 규모의 쇼케이스를 열며 일본에 본격 상륙한다. 신인그룹이 1회 공연에 1만 명 규모라는 대형 쇼케이스를 여는 것은 현지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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