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 관세청 홍보대사로

마약퇴치 민·관협력 홍보활동, 인천국제공항 등 공항, 항만서 마약류 밀반입 차단 알리미

방송인 송은이씨(왼쪽)가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인기방송인 송은이씨가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송씨는 최근 탐지견훈련센터에서 열린 ‘애견경진대회’ 때 마약홍보대사로 위촉돼 11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송씨는 ▲관세청의 불법마약류 폐해에 대한 민·관 협력 홍보활동 참석 ▲‘세계마약퇴치의 날’ 행사 등 인천국제공항 및 주요 공항, 항만에서의 마약류 밀반입차단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관세청 관계자는 “평소 건전한 웃음을 전하는 송씨의 이미지가 마약단속기관인 관세청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며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윤영선 관세청장(가운데 오른쪽), 송은이씨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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