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산가족 아픔 치유되길..상봉 정례화 희망'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이규의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30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 "남측과 북측 모든 가족들의 재회가 이재회의 기쁨과 더불어 조금이라도 이산의 아픔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오늘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작년 상봉 이후 13개월 만에 열리는 행사로 일부 가족들이 이산가족의 아픔을 달랠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아직도 많은 이산가족들이 대기를 하고 있고, 또 고령으로 한시가 급한 입장을 고려할 때 시급히 이산가족의 정례화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정부는 남북의 평화적인 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해 이산가족의 상봉 기회가 더 주어질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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