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정용화와 서현이 200일을 맞아 교복 데이트를 즐겼다.정용화와 서현은 30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부부 첫 듀엣 무대를 성공리에 마치고, 200일 축하 파티 일환으로 교복데이트를 했다.앞서 부인 서현이 지나가는 말로 남편 정용화에게 교복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던 것을 실행하게 된 것.늦은 밤, 정용화와 서현은 고교생 커플 마냥 소박한 데이트를 만끽했다. 두 사람은 팥빙수를 함께 나눠 먹으며 첫 만남 당시 기억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로 서로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이날 정용화와 서현은 200일 선물을 준비했지만 밝히지 않고 밀고 당기기를 펼치며 선물 이벤트를 숨겼다. 팽팽한 밀고 당기기에 결국 용화는 자신의 200일 선물을 공개했다. 일본에 진출하는 서현을 위해 일본생활 지침서인 핸드북을 선물한 것. 하지만 부인 서현이 200일 선물을 준비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못내 섭섭해 했다.하지만 서현은 숨겨왔던 용화에게 줄 200일 선물을 가방에서 꺼냈고 이에 용화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팽팽한 밀고 당기기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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