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해운, 나흘만의 반등..일시적?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진해운이 사흘간의 하락을 멈추고 4일만에 상승세다.29일 오후 1시45분 한진해운은 전날 보다 1200원(3.97%)오른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날 상승에 대해 단기적인 반등일 뿐 크게 의미를 부여 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이다.양희준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한진해운의 주가는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날 반등은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그는 한진해운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 "3분기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겠지만 성수기가 끝나는 4분기 이후 하반기의 업황은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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