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성공하면 1억원 갖는다..대우증권 금연 캠패인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내달 1일 부터 건강한 사내문화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6개월간 금연캠페인을 시행한다.이번 금연캠페인을 위해 대우증권은 신청직원을 대상으로 금연펀드를 모집했으며, 지속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외식상품권 및 여행권 증정의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금연펀드는 흡연자와 후견인(비흡연자)이 한 팀이 돼서 팀당 15만원의 참가금을 모집하면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일주일간 펀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400팀이 신청해 총 1억2000만원이 모집됐다. 이번에 금연펀드로 조성된 금액은 6개월 이후 최종적으로 금연에 성공한 팀에게 나뉘어 지급될 예정이다. 대우증권 인사부 성종하 이사는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금연펀드를 시행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조직과 개인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우증권은 이달 초부터 임. 직원 전용 피트니스센터를 운영 중 이며, 직원고민상담 프로그램(EAP)인 ‘행복 찾기 서비스’도 내달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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