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신재생에너지통한 일자리창출 부각

녹색성장 분과 -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은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총 4개의 의제 중 '녹색성장' 분과에 참여해 풍력발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베스타드의 최고경영자(CEO) 디틀레프 엥겔 사장과 '워킹그룹'을 구성,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현대중공업은 풍력, 태양광, 변압기, 차단기를 비롯해 하이브리드형 선박과 굴삭기, 밸러스트 수 처리장치 등 신재생에너지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녹색성장에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민 회장은 지난 5월 충북 음성에 설립한 태양광 공장, 지난 3월 전북 군산에 본격 가동한 풍력 공장, 오는 12월 프랑스 생고방 그룹과 합작해 국내 외국인 투자 지역에 착공하는 박막태양전지 공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중공업은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통해 2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민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현대중공업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 대표기업임을 알리고, 그 간의 성과를 집중 부각시켜 향후 비전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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