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지키는 '녹색교통 우수사업장' 손들어 보세요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연앙)은 ‘2010 승용차 없는 날'인 11월 12일을 기념해 '녹색교통 우수 사업장' 선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녹색교통 우수사업장이란 승용차요일제 운영, 자전거·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업무용 차량의 저공해화 등 교통수요감축이나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해 대기환경개선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수도권지역 소재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통무화 사례 등을 공모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사례라면 무엇이든지 응모 가능하다.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면 환경부장관상·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총 1,000만원의 장려금이 수여된다.응모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me.go.kr/mamo)에 게재된 응모요령에 따라 직접 접수 또는 추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425-705)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 34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로 하면된다. 또는 ceosmile@korea.kr로 메일로 보내거나 전화문의 (☎ 031-4811-359)로 하면 된다.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통분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의 저변확산을 유도해 수도권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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