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수애 유지태 주연의 스릴러 '심야의 FM'이 개봉 후 14일째 흥행 1위를 이어가며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지난 14일 개봉한 '심야의 FM'은 개봉 14일째인 27일 전국 339개 스크린에서 3만 7093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동원해 일일 관객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88만 8642명으로 28일, 90만 돌파가 예상되고 주말께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심야의 FM'은 극장 비수기인 현재도 꾸준한 관객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봉 3주차에는 관객이 줄어들지만 '심야의 FM'은 상영관이 감소했음에도 불구, 관객은 더 늘어나면서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이런 추세라면 100만 관객은 물론 더욱 큰 흥행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개봉 3주차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나가고 있는 '심야의 FM'이 흥행을 어디까지 이어갈 것인지 영화계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파라노말 액티비티2'는 1만 267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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