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건설사, 11월 총 1410가구 분양

수도권 543가구...기타지역 867가구 분양 준비중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1월 중소건설업체들의 분양물량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월 7개 회원업체를 통해 전국에 총 141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는 전달인 10월 1458가구보다 48가구 줄어든 물량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881가구에 비해서는 3471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00가구 ▲광주 568가구 ▲경기도 443가구 ▲전라남도 174가구 물량이 배치돼 있다.서울에서는 디아이건설이 구로구 온수동에서 100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도에서는 우성산업개발이 성남시 수정구에서 35가구, 아이에스동서(주)가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240가구, 일성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168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광주에서는 이지건설이 광산구 수완지구에서 568가구를, 전남에서는 영신종합건설이 목포시 옥암동에서 174가구를, 제주에서는 한빛종합건설이 서귀포시에 125가구를 분양한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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