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디아지오코리아는 럼 최초로 국제 럼 페스티벌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입성한 최고급 프리미엄 럼 자카파(Zacapa)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자카파는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추출한 후 잔류물로 제조되는 일반 럼과는 달리 한번도 설탕을 추출하지 않은 '버진 사탕수수 허니(Virgin Sugar Cane Honey)'로 만든다.또 서로 다른 숙성기간을 거친 원액을 섞어 고급 오크통에 담아 다시 숙성시켜 고급스러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출시 제품은 자카파 2종, 자카파23, 자카파 XO 등 5종이며, 주요 호텔 바 그리고 고급 와인숍에서 만날 수 있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제조량이 많지 않아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한정된 수량만 공급되는 최고급 프리미엄 럼"이라며 "아무것도 섞지 않고 천천히 음미하며 마시거나 온더락(On the Rock)으로 마시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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