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디셈버, 억대 광고 모델 계약 ‘화제’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남성 듀오 디셈버가 억대 광고 모델 계약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셈버는 지난해 데뷔 타이틀곡 ‘사랑 참’을 발표한 데 이어 드라마 ‘아이리스’ 주제곡을 불러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 뒤 ‘배운게 사랑이라’, ‘별이 될께’, ‘혼자왔어요’ 등의 연이은 흥행으로 디지털 뮤직에서 두각을 드러냈지만, 이제야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인이다. 최근 디셈버는 6개월 단발 인터넷 광고로 억대 출연료를 받았다.이에 대해 인터넷 신발 쇼핑몰 ‘2bal’ 측은 “디셈버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세대에서 사랑받고 있다. 또 지난 3월 오사카 공연 뒤 일본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은 것을 감안해 파격적인 대우로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디셈버 소속사 측은 “본 제품이 인터넷으로만 판매되기 때문에, 디지털 음원으로 성공한 그룹이라는 장점이 광고주와 전략적 제휴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디셈버는 다음달 1일 첫 정규앨범 ‘A Story to the sky’에 수록된 ‘눈부신 눈물’, ‘세상에 소리쳐’, ‘그녀가 떠나가요(그리운 엄마에게)’ 등 3곡의 발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모델로 데뷔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활동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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