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25일 국제유가는 상승세 보였다.블룸버그 뉴스에따르면, 달러화 가치가 위안화에대해 15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대체재로서 원자재 투자에 대한 수요를 촉진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유가는 2% 가량상승했는데 이는 미 달러화가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평가절하를 막자는 결의에따라 달러가치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촉발된데 따른 것이다.프랑스 3대 정유업체 종사자들은 현재 논란이되는 연금법안 관련 업무복귀 여부를 투표에 부쳤다. 칼 래리 오일아웃룩앤오피니언 LLC 대표는 "오늘의 유가 움직임은 달러에 의한 것"이라면서 "이번주 달러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주식시장의 동향도 주목해야한다"고 지적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현재 12월 인도분 원유는 81센트(1%) 상승한 베럴당82.50달러에 거래됐다. 원유 선물은 전년동기보다 2.5% 상승했다.영국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12월 인도분은 45센트(0.5%) 상승한 배럴당 83.41달러에 거래됐다.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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