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불량남녀'의 신근호 감독이 "이번 영화로 내 빚을 모두 갚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신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나에게도 빚이 있다"고 고백했다.이어 신 감독은 "연극하는 후배와 술을 마시던 중 연극하기 힘들다고 징징거리길래 3천만원을 투자했었다. 반 정도는 성공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완전히 망했다"며 "그때부터 생활이 힘들어지기 시작했고 카드를 쓰기 시작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하지만 신 감독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영화(불량남녀)를 만났다. 이번 영화로 빚을 다 갚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영화에 거는 기대를 우회적으로 밝혔다.'불량남녀'는 신용불량 형사 방극현(임창정 분)과 성격불량 상담원 김무령(엄지원 분)의 잘못된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4일 개봉한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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