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는 4·9일 IFRS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금융감독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국제회계기준(IFRS) 재무제표 주석 작성 및 공시 실무 설명회를 2회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내달 4일과 9일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감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금감원은 IFRS 도입으로 재무제표 본문은 간략해지는 반면, 이를 보충ㆍ설명하는 주석은 방대해짐에 따라 주석 정보의 중요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기업의 주석 작성능력 및 IFRS 이해 부족, 주석정보 시스템 구축 미흡 등으로 일부 기업의 주석공시가 충실하지 않은 실정으로 이번 설명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ㆍ회계법인 전문가가 IFRS 주석공시 작성실무 및 준비사례 등을 설명하고, 금감원이 IFRS 표준계정과목체계 및 주석공시 모범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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