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G워너비, 후덕해진 용준? 노래실력은 '여전'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국내 정상급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가 1년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 용준은 후덕해진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SG워너비는 23일 오후 4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미니음반 수록곡 ‘해바라기’, ‘너는 내 전부’를 공개했다. 이날 SG워너비는 데뷔 6년차 정상급 뮤지션다운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줬다. 여전한 가창력과 함께 세 멤버간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타이틀곡 ‘해바라기’는 경쾌한 리듬과 대중성 있는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미디엄 템포곡이다. ‘해바라기’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진솔하고도 담백한 가사와 함께 SG워너비 세 멤버의 달콤한 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지며 곡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 이어 수록곡 ‘놓지 말자’는 기존 SG워너비와는 또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하우스 미디움 템포로 화려한 코러스 라인과 더불어 상쾌한 리듬 이 인상 깊은 곡이다.한편 이날 무대에는 2NE1, 2PM, 비스트(BEAST), 가인, 미쓰 에이(miss A), SG워너비, 임정희, 채연, 유키스(U-Kiss), 노라조, 레인보우, NS윤지, 나인뮤지스, 서영은, Touch, 보헤미안, 남녀공학 등이 참여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yjchoi0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