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신데렐라 맨' 방송..윤아·상우 키스신 꼭 봐야해'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일본 언론들이 소녀시대 윤아가 주연한 드라마 '신데렐라 맨'의 일본 방송을 앞두고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2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히로인을 맡은 드라마 '신데렐라 맨'이 25일부터 TBS계 '한류셀렉트'에서 방송된다"고 비중있게 보도했다.'신데렐라 맨'은 지난해 9월 KNTV에서 한차례 방송했지만 소녀시대의 폭발적인 인기에 편승해 TBS가 다시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특히 소녀시대의 윤아와 한류스타 권상우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일본팬들의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산케이스포츠는 "윤아가 패션디자이너로 나오는데 패션쇼 장면에서 친숙한 댄스를 펼쳐보이는 것 외에도 권상우와 키스신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반드시 봐야 할 것"이라는 '팁'까지 알려줬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될 '신데렐라 맨'은 동대문 시장에서 의류 상가를 경영하는 오대산이 어느 날 똑 닮은 재벌 후계자 준희를 만나면서 인생이 180도 변하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 권상우가 오대산과 준희를 연기, 1인 2역을 맡아 열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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