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밀스, 그래놀라 바 '네이처 밸리' 국내 론칭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다국적 식품 전문기업 제너럴 밀스 코리아(서홍표 대표)가 그래놀라 바 브랜드 '네이처 밸리(Nature Valley)'를 올 11월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네이처 밸리는 1975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 된 세계 최초의 그래놀라 바 브랜드이다. 자연 그대로의 통곡물의 맛과 영양을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글로벌 No.1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국내 론칭은 삼양식품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네이처 밸리 제품은 통 귀리에 꿀이 어우러진 '오츠 앤 허니(Oats & Honey)', 통 귀리에 사과와 시나몬을 한데 모은 '애플 크런치(Apple Crunch)', 메이플 시럽을 통 귀리에 입힌 '캐네디언 메이플 시럽(Canadian Maple Syrup)' 등 총 3종이다. 가격은 1팩에 2개입으로(42g) 편의점에서 1400원, 할인점에서는 6개 묶음 팩 7200원이다. 네이처 밸리는 인공색소, 인공향,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통곡물을 꿀이나 각종 견과류 등과 함께 바삭하게 구워내 곡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시리얼 스낵인 '그래놀라(Granola)'를 바 형태로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휴대가 간편해 등산, 골프, 마라톤 등의 야외 활동 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네이처 밸리 관계자는 "간편하고 편리한 것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건강, 웰빙 트렌드로 인해 통곡물을 이용한 시리얼, 스낵류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네이처 밸리는 영양뿐 아니라 맛까지 고려한 그래놀라 바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No.1 브랜드답게 국내 론칭 후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제너럴 밀스(General Mills.inc)는 150년 전통의 연 매출 20조 원 규모를 자랑하는 다국적 식품 전문 기업이다. 하겐다즈, 네이처 밸리, 그린 자이언트, 필스버리 등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리딩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제너럴 밀스는 1999년 필스버리 코리아로 국내에 진출, 이후 제너럴 밀스와의 본사 합병으로 2002년 제너럴 밀스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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