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타르타로스 온라인' 태국 정식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태국 '위너온라인社'를 통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1일부터 태국 서비스에 돌입하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올해 1월 일본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동시접속자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게임이다.특히 태국에서 서비스 되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현지의 분위기로 광장을 꾸미고 태국 전통 장신구를 아이템으로 제공하는 등 현지 사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현지화 전략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위메이드 측은 설명했다.지난해 11월 수출계약을 체결한 위메이드와 위너온라인 양사는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현지의 네트워크, PC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한 현지화 작업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위메이드 해외사업본부 신민호 본부장은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대만, 일본에 이어 태국까지 진출했다"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안착시키겠다"고 전했다.한편 태국 온라인 게임시장은 PC방 수, 게임 사용자 등의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스페셜포스', '오디션' 등 한국에서 수출된 게임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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