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건설경기 부진 등 요인에 한샘의 3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감소했다.한샘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액 1324억원(전년 동기 대비 9.7%↓), 영업이익 68억원(32%↓), 순이익 71억원(32.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건설사 대상 특판사업과 자재판매 등이 부진했다"며 "하지만 성장동력으로 집중하고 있는 소비자 판매는 고루 성장해 긍정적인 실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총 4204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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