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부족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주말을 앞둔데다 이번 반월에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어서 전체 적수규모가 적절한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은행들의 차입도 꾸준해 자금수급은 무난할 전망이다. 또 재정방출규모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예측이다.15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부족액이 2조5905억원을 기록했다. 적수 또한 3조1145억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2.28%, 거래량은 30조원이었다. 금일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 1조5000억원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주말을 앞두고 전체 적수규모가 적절히 유지될듯하다. 은행들의 차입도 꾸준할것으로 보여 자금수급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또다른 자금시장 관계자도 “이번 반월도 여유있게 가는것 같다. 전일 적수가 3조원 가량 부족한 수준이고 현상황만 보면 지준일 기준 마이너스일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상황이고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앞으로 조금씩 남아있고 세출도 좀 나옴에 따라 무난한 양상”이라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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