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한국수출입은행은 15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중소기업 무역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체 신용이 열악한 온라인거래 중소기업 등에게 금융상품 우대, 환위험 컨설팅 등 지원이 이뤄진다. 또 수출입은행 거래 키코(KIKO) 피해기업과 중기청 정책자금 지원대상 키코 피해기업 중 회생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별, 키코 손실금을 제외하고 신용등급을 평가해 지원키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온라인거래기업 등 신성장분야 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키코 피해기업에 대한 은행권 지원방안을 마련해 빠른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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