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 회장, 생산현장 점검 나서

박용현 두산 회장 창원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공장 방문안전관리 당부 및 생산현장 직원 격려

▲ 박용현 두산 회장(사진 가운데_이 12일 창원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공장을 방문해 복합소재 생산이 가능한 터닝센터 신기종인 '뉴 프레임 2100LY(New Frame 2100LY)' 제품의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박용현 두산 회장이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공장을 방문하는 등 생산현장 점검에 나섰다.두산은 12일 박 회장이 창원 두산인프라코어 생산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에게 안전관리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공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직원들을 노고를 격려했다.박 회장은 이날 생산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공작기계 사업의 호황으로 매출이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생산현장이 매우 바쁘게 움직이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직원들의 단결과 사기진작, 사업장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경쟁하고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제품군 확대, 수요 대상 확장, 지역성 성장 등 임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명확한 전략방향이 수립돼야 하고, 이와 함께 내부 역량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올해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사업은 글로벌 시장의 회복과 함께 올해 매출이 지난해 보다 90% 이상 늘어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박용현 두산 회장(사진 가운데_이 12일 창원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생산현장을 방문해 공장 안을 둘러보며 일일이 현장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를 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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