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유머] 골프법칙

<골프법칙>- 막 끝낸 샷이 제아무리 졸작이었을 지라도 그보다 더한 졸작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이 법칙은 18홀에서 그 시효가 끝나는 게 아닌 것이, (선수에게는 4라운드 내내), 한 시즌 내내, 궁극적으로는 평생토록 이어져 나가려는 초자연적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최고로 좋은 성적을 올린 라운드는 거의 그대로 최악의 라운드로 이어진다. 최악의 라운드가 연출될 확률은 최고로 좋았던 라운드의 자랑을 많은 사람에게 늘어놓을수록 높아진다.<가장 심한 욕>▲ 아내에게 듣는 가장 심한 욕은?'바람도 못 피울 남자'▲ 남에게 듣는 가장 심한 욕은?'부모에 대한 욕'▲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가장 심한 욕은?'골프 점수 속일 놈아!'<가장 강렬한 황홀경 4가지>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쾌락 중에 가장 강렬한 것은 황홀경이다. 이런 무아의 경지는 네 가지에 의해 도달할 수 있다.첫째는 종교적인 의식,둘째는 마약,셋째는 섹스,마지막으로 골프.<노 골퍼의 한탄>"이젠 볼을 잃어버려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데…."공을 잃어버릴 만큼 멀리 보낼 수가 있어야지…."<ⓒ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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