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8일 자가 지방줄기세표로 손상된 혈관을 재생시키는 치료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성체줄기세포 연구업체 알앤엘바이오가 급등으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3시 현재 알앤바이오는 전일대비 10.50% 상승한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성체줄기세포 연구기업인 알앤엘바이오는 국내 연구진과 함께 버거씨병, 당뇨성 족부궤양 등 중증하지허혈 환자에게 자가 지방줄기세포를 투여해 손상된 혈관 네트워크를 생성하는데 성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자가 지방 줄기세포는 현행 의료기술로 치유되기 어려웠던 CLI환자들에게 치료적 혈관형성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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