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치매 예방 위한 걷기대회 열어

8일 오전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과 난지연못 일대서 개최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제2회 치매걷기대회에서 어르신 휠체어를 밀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과 난지연못 일대에서 제2회 마포치매걷기대회를 개최했다.치매환자과 가족, 자원봉사자, 어린이집원아 등 300여명이 참가한 마포 치매걷기대회는 1994년 WHO가 정한 '세계 치매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 중요성을 홍보하는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치매 상징색인 빨간색 풍선과 스카프를 몸에 지닌 채 난지연못 주변 1.5km를 함께 걸었다. 또 식전?후 행사로 실버난타공연과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기념식에서는 '전세계 알츠하이머 6계명 선언문'을 낭독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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