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빌의 인기 모바일게임 시리즈 '프로야구'의 최신버전 '2011프로야구'가 이동통신 3사의 인기 순위를 석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만 건을 돌파했다.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2011프로야구'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011프로야구'는 각종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게임빌에 따르면 시리즈 통산 1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이 게임은 출시 2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신작 '2011프로야구'는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강화된 인공 지능과 스토리도 인기 요소로 꼽히고 있다.게임빌 마케팅실 김진영 팀장은 "2002년부터 출시돼 시리즈 통산 13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고 있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자리 잡았다"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요소와 본인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특유의 재미가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국내에서 스마트폰용 '2011프로야구'는 이달 중순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