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이 활동 마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송지은은 지난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늘이 막방이었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시크릿이 무대위에서 잘 놀 수 있도록 도와주신 팬 여러분들 사랑해요"라며 "이제 매주 있던 음악프로그램 스케줄이 없다는 것이 참 허전하지만 이미 머릿속엔 다음 앨범에 대한 부담감이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송지은은 마지막으로 "에너지 충전해서 더 좋은 노래로 찾아 뵐 테니까 기다려 주세요"라며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시크릿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마돈나'로 큰 인기를 끌며 국민 걸그룹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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