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그린사업 이끌 인재 300여명 뽑는다

원숴 15일까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LS전선은 국내 유학중인 외국대학생 10% 채용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S그룹은 올 하반기 공채에서 미래 성장사업인 그린 비즈니스(Green Business)사업을 이끌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전년(200여명)대비 50% 이상 늘어난 300여명을 뽑기로 하고, 10월 5일부터 전국 대학 순회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채에는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LS메탈과 LS네트웍스 등 6개사가 참가하며, 원서접수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각 사별로 인터넷을 통해 받는다.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 3차 부서장을 비롯한 관리자 3~4명이 참여하는 실무자면접과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0월 말 서류합격자 발표, 11월 중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순에 발표된다.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전년대비 50% 이상 채용규모를 늘이는 것은 LS가 추구하는 그린&글로벌(Green & Global)경영을 실현하고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부품 및 자원재활용사업 분야 등 LS의 미래 성장사업을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해서다.특히, LS전선은 글로벌 경영과 조직 내 글로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내 대학 등에 유학중인 외국인을 10% 정도 채용해 해외 마케팅 및 R&D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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