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연말까지 매장 80여개 오픈 목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화장품의 브랜드숍 더샘이 올 연말까지 8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목표를 세웠다.29일 더샘 관계자는 "다음달 초 서울 이대 앞에 서른 번째 로드샵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당초 목표치였던 연내 50개 매장 오픈 계획을 80개 매장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더샘은 지난달 19일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브랜드숍 화장품 시장에 진출, 명동에만 3개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압구정, 홍대 등의 주요 거점지역에 빠른 속도로 신규 매장을 내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로드샵 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이마트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 입점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매스티지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다.회사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이지만 48년 역사를 지닌 한국화장품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결집된 브랜드라는 점 또한 브랜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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