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실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28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흥대학, 여주대학, 오산대학 등 3개 대학과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아우디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Audi Korea Apprentice Program)’ 조인식을 가졌다.이와 함께 학생들의 실습교육을 위해 각 대학에 1대씩 총 3대의 아우디 A4 2.0 TFSI 콰트로 차량을 전달했다.‘아우디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Audi Korea Apprentice Program)’은 국내 전문대학 자동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별 선발된 학생들에게 12주간의 이론 및 실습을 겸한 특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기간 중에는 학생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졸업 후에는 우수학생을 선발, 아우디 정비 기술자로 취업의 기회도 갖게 된다.또 교육 과정 중 최우수 학생에게는 유럽에서 열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경기 관람 및 아우디 독일 본사 공장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한국의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학에서는 아우디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습득해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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