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소비자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29일 북한이탈주민 지원 단체인 '새롭고하나된조국을위한모임'과 공동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소비자교육 및 이동상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소비자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소비자 교실에서는 보이스피싱, 방문판매 등 북한이탈주민에게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특수거래 관련 악덕상술 피해사례 소개 및 대응방법 등에 관해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고, 상품 및 서비스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소비자상담을 받는다.향후 소비자원은 소비자교실 프로그램 상설화를 통해 맞춤형 소비자교육 및 이동상담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소비자보호의 사각지대인 북한이탈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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