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英 제외 일제 하락 마감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28일 유럽증시는 미국의 저조한 경제지표 소식이 전해지며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영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예상을 웃돌며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보다 5.02포인트(0.09%) 오른 5578.4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프랑스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3.81포인트(0.10%) 떨어진 3762.35, 독일 DAX 30 지수는 2.80포인트(0.05%) 하락한 6276.0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영국의 2분기 GDP가 9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지만 미국의 7월 20개 도시지역 주택가격 상승세가 연방정부의 주택구매 세제혜택 종료로 둔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하락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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