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부상' 미쓰에이 수지, '오늘(28일) 퇴원' 활동 이상無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발목 염좌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인기 걸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28일 부상에서 회복해 퇴원했다. 28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에 "수지가 연습으로 인해 발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마침 그 부위에 부상을 입고 상태가 악화돼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며 "그동안 병원에서 부상부위에 집중적인 치료와 휴식으로 상태가 많이 회복돼 28일 퇴원했다"고 전했다.이어 관계자는 "당분간 숙소에서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고, 새 음반 활동에는 지장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수지는 9월 초 여러 공연과 콘서트에 발목에 깁스를 한 채 무대에 오르며 투혼을 불살랐다. 이에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한편 미쓰에이는 새 싱글음반 ‘스텝업’의 타이틀곡 ‘브리드’로 하반기 가요계를 공략할 예정이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컬러가 인상적인 ‘스텝업’은, 미쓰에이 만이 시도 할 수 있는 파격과 새로움, 그루브가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음반이다. 탄탄한 실력에서 나오는 미쓰에이의 자신감이 녹아 있으며, 열정적인 자메이카 레게 리듬에 힙합음악이 결합된 Reggaeton음악과 함께 이국적인 느낌마저 드는 과감한 펑키룩으로 변신한 미쓰에이 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스텝업’은 Intro인 Step up을 비롯하여 '브리드', '멍하니', '그 음악을 틀어줘요 DJ'등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브리드'는 이번 음반의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낸 곡으로, 열정적인 Jamaica Reggae 리듬에 힙합음악이 결합된 'Reggaeton'을 miss A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맞도록 변형시켜 만든 노래이다. 짝사랑의 떨림을 'I can’t breathe'라고 표현한 가사가 재미있으며, 펑키하면서도 여성스럽고 귀여운 레게여신으로 변신한 미쓰에이의 매력이 돋보인다. '배드 걸 굿 걸'이 멜로디 위주의 유럽피안 힙합이었다면 '브리드'는 미쓰에이의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만든 리듬 위주의 곡으로, 신나는 Reggaeton리듬 위에 미쓰에이 만이 가능한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와 Dollish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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