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30일 인적분할 후 상장되는 CJ오쇼핑에 대해 목표주가 27 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이는 평가가격 12만8400원 대비 110%의 상승 여력을 예상한 것이다.28일 미래에셋증권은 CJ오쇼핑이 영업 가치에 육박하는 투자자산 가치를 보유하고 있고 3분기 실적도 기대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며 이같이 평했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CJ오쇼핑이 보유한 국내 영업 및 동방씨제이 가치가 각각 8000억원과 3500억원으로, CJ헬로비전 지분가치가 4220억원으로 각각 산출됐다.한국희 애널리스트는 "CJ오쇼핑의 주가 향방은 중국 사업과 SO 가치 평가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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