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하나투어 대비 할인율 축소 과정<현대證>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현대증권은 28일 모두투어에 대해 하나투어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율 축소 과정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500원을 제시했다.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상대적으로 작은 볼륨에서 오는 높은 성장력이 모두투어의 매력"이라며 "모두투어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하나투어 대비 10% 할인된 5.4배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어 "모두투어 주가를 평가할 때 PBR 밸류에이션을 활용하고 있다"며 "모두투어가 20년간 구축해 온 대리점 영업망을 밸류에이션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PBR 밸류에이션은 불황기에 확대되고 호황기에 좁혀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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