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 日 교세라에 휴대폰용 디스플레이 공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H&H글로벌리소스(대표이사 한상호)는 일본 교세라에 차세대 휴대폰용 디스플레이 모듈인 F06모델을 올 10월부터 신규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H&H 관계자는 "교세라에 공급 예정인 차세대 휴대폰 디스플레이 모듈인 F06 모델은 일본 기업들이 세계적인 특허를 보유한 방수휴대폰에 적용될 예정이며 일본, 대만, 중국 등의 관련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교세라로부터 수주한 F06모델의 총공급 규모가 1000만 달러 이상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H&H는 현재 교세라에 공급 중인 SCP-2700 모델은 약 21억2000만원의 추가 주문을 받아 총 수주액이 240억을 넘어섰다. H&H는 3분기에도 생산물량이 증대되고 있으며 4분기부터 교세라 신규 모델인 F06모델의 신규 공급으로 매출에 탄력을 받아 손익이 더 향상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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