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구청 자치행정과에서 직접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개설되는 용산구 원어민 영어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용산구 원어민 영어교실은 매주 화, 목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주 1회 1개 요일 선택사항)에 한강로동 자치회관(4호선 신용산역 1번출구) 2층 강당에서 운영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첫 수업일은 각각 10월 7일, 10월 12일이다. 개강식은 10월 7일 한강로동 자치회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미군 제 1통신여단 소속 자원봉사자(미군, 카투사), 한국인 강사 등이 강사로 나서 지역 초등학생 초급반(초 1~3) 2개반, 중급반(초 4~6) 2개 반 등 총 48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강료는 없으며 교재는 수강생이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접수시에는 학생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의료보험증, 등본 등), 학부모 신분증 등을 지참,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용산구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수강생 선정 방법은 모집 인원을 초과한 인원이 신청할 때에는 전산추첨을 실시하게 되며, 추첨과 결과 발표는 10월 1일 오후 2시 용산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하게 된다. 단, 2009년 수료자가 접수시에는 우선 순위에서 배제된다.용산구는 이번 원어민 영어교실 신규모집에 따라 영어에 관심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을 당부했다. 용산구 자치행정과(☎2199-638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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