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길 '중산층 양육수당, 끝까지 관철시킬 것'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당정협의를 통해 추진한 중산층 양육수당 확대와 관련 "정부가 보육과 양육을 책임진다는 한나라당의 방침을 끝까지 관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예산심의과정에서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소득하위 50%까지 양육수당을 지급할 경우 지금 보다 2095억원이 더 들어가고, 소득하위 70%까지 확대하면 3290억원이 더 소요된다"고 설명했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지연진 기자 gy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