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정기자
올림푸스한국이 '페니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오는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타워 내 ‘갤러리 펜’에서 페니아(PEN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5色 테마 PENia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페니아(PENia)란 올림푸스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펜)과 마니아의 합성어로, 펜 카메라를 소유한 사람들 중 자신들만의 새로운 카메라 문화를 만들고, 이를 자발적으로 전파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지난해 7월 펜 출시 이후 자발적으로 형성된 페니아들은 커뮤니티 구성, 해외출사, 파티, 오프라인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페니아 문화를 형성해 왔다. 이번 페니아 사진전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림푸스 펜 전용 웹사이트에서 진행된 ‘DSLR + STYLE’ 이벤트에 당선된 페니아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메인 테마는 ‘PENia Life Sketch’로, 행복·일상·사랑·추억·감성 등 총 5가지 개별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 전략기획실 전종철 부장은 "페니아는 매진행렬을 거듭해 온 펜의 높은 인기는 물론 더 나아가 하이브리드카메라 시장의 성장을 만들어 낸 장본인들”이라며 “올림푸스는 앞으로 프로페셔널한 페니아들의 수준 높은 사진들을 보다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5色 테마 PENia 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림푸스 PEN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