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24일 인도증시는 하루 전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 증가에 따른 세계경제 회복의 투명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인도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에 힘입어 2만선을 돌파했다. 이날 인도 뭄바이 센섹스 지수는 전일대비 184.17포인트(0.93%) 상승한 2만45.18로 마감했다. 2만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유통업체 힌두스탄유니레버는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9년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인도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DLF도 5.4% 상승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정 기자 hjlee30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