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7일 원안에 따라 4대강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신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12.35%) 상승한 8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공영은 570원(9.05%) 상승한 6870원, 삼호개발은 230원(7.64%) 오른 324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삼목정공, 특수건설, 홈센타 등이 6%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도화, NI스틸, 자연과 환경 등도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17일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 2010 세계대백제전에 참석, 행정도시로 건설중인 세종시와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해 "정부가 해야 할 모든 일들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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