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가수 조성모가 코믹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조성모는 19일 방송된 MBC 웃음 버라이어티 ‘꿀단지’에 출연해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뮤직드라마 ‘친구가 되었어’에 게스트로 등장한 조성모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를 패러디한 ‘조마에’로 변신했다.첫 장면에서 조성모는 홍진영에게 버림받고 좌절했다. 이어 다른 여자를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었다.조성모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역할을 소화했다. 강마에 특유의 억양을 재치 있게 따라했다. 특히 “똥덩어리”를 외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강마에 헤어스타일은 새 앨범 콘셉트와 일치해 따로 가발을 쓸 필요도 없었다. 이날 조성모는 안영미, 김나영과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 코믹 댄스도 무리 없이 소화하며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이날 뮤직다이어리, 로망남녀, 왕종근의 시, 2010 알까기 제왕전, 무적맘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탔다.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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