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영등포구민의 날 공연 장면
오후 4시부터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한 해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10명에게 모범청소년상, 봉사상 등 총 10개 부문에 대한 구민상을 표창하고 구립 여성합창단의 축가가 있을 예정이다.오후 5시부터는 개그맨 김정렬씨의 사회로 식후행사가 진행된다.모듬북연주, 민요메들리, 비보잉, 락밴드 공연과 강승모, 이화정, 남궁옥분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영등포구는 1946년 9월 28일 미군정법령 제106호로 한강 이남 최초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가 설치됨으로써 한강 이남 서울의 효시가 됐다.이어 1996년 2월 28일 영등포구 조례 제317호로 이 날을 ‘영등포 구민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