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오브에이지' 온유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 부담스럽지 않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온유가 뮤지컬 '락오브에이지'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온유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락오브에이지'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뮤지컬이라 좋다. 멤버들도 잘하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는 "가수 활동과 함께하기 힘들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힘들다기 보다는 재밌다"고 답했다. 이어 "많이 즐길 수 있는 무대라서 재밌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뮤지컬 마지막에는 관객들과 함께 박수도 치고 함께 호흡한다. 그런 이유로 부담도 많지 않고 좋다"며 "가수로서 무대에 오를 때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우리 뮤지컬은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또한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잘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고 "멤버들이 뮤지컬을 보러 올 것 같냐"는 질문에는 "보고 싶으면 올 것이다"고 시크하게 답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기도 했다.뮤지컬 '락오브에이지'는 2010년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이자, 80년대를 대표하는 록 음악과 서정적인 팝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으로 국내에서는 초연된다.뮤지컬 '락오브에이지'에는 신성우, 안재욱, 온유, 제이, 다나 등이 출연하며 지난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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