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화그룹 및 한화증권 본사 압수수색 착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검찰이 한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한화그룹 및 한화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과 한화그룹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서부지검 소속 검사 10여명이 한화 본사 사옥 및 한화증권 사옥을 압수수색 중이다.서부지검은 한화그룹이 한화증권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한화증권이 여러 개의 차명계좌에서 수백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첩보에 대한 내사를 벌인 후 사건을 서부지방검찰청으로 넘긴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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