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휴대폰 부품제조기업 파트론이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급락세다.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파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6.01%) 하락한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한화증권은 파트론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추정치에 밑돌 전망이라고 밝혔다.김창진 연구원은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이 예상치를 밑돌고 있고 전반적인 휴대폰 부품 출하량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개발중인 센서 부품류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때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단기 모멘텀이 부족해 당분간 전고점 돌파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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