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10월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450실 분양

우미 청라 린 스트라우스 조감도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우미건설(대표 이석준)은 오는 10월 인천 청라지구 상업지역에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450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 1층~지상 41층 아파트 4개동 및 지하 2층~지상 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 동에 연면적 약 1만3200㎡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450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일반 오피스텔과는 달리 휘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업무, 주거, 판매시설의 주차공간도 분리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해(판매시설지역 제외)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또 주상복합 단지 내에서 주거기능을 한층 강화한 '하우스텔' 개념을 도입했다. 하우스텔은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주거 기능이 대폭 강화된 신개념 주거공간이다. 이는 도시형 생활주택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급 소형 주거상품으로 구매자가 직접 거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임대가 가능하다.분양가격은 3.3㎡당 600만원 초반대로 지난해 같은지구 내에서 3.3㎡당 800만원대 공급했던 롯데 캐슬이나 풍림 엑슬루타워와 비교해 약 200만원 낮은 가격이다. 특히 총 2만여 세대가 공급되는 청라지구에는 최근 인기가 많은 소형 주택형이 15% 수준에 불과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기대된다.청라 '린 스트라우스'는 오는 2013년 9월 입주예정이며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032-434-8114 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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