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중앙장애인위원장에 이정선 의원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 중앙장애인위원장에 비례대표 출신의 초선의원인 이정선 후보가 당선됐다. 이 의원은 중앙장애인위원장과 상임전국위원 2명을 선출하는 제5차 전국장애인대회에서 517표(득표율 51.54%)를 얻어 윤석용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윤 후보는 486표(득표율 48.45%)를 얻어 상임전국위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번 중앙장애인위원장 선거는 당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투표하는 방식의 인터넷 투표방식으로 실시됐다. 한편, 상임전국위원은 선거 결과 득표순위에 따라 3위까지 정해지지만 중앙장애인위원장 후보가 2인에 불과하여, 차점자인 윤석용 후보를 제외한 1인은 중앙장애인위원장이 사무총장과 협의하여 추천하고,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대표최고위원이 임명할 예정이다.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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