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현충로 지하보도 출입구 청소 작업 장면
특히 시설물의 녹, 먼지 등 이물질 제거를 통한 내구연한 확대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작구는 세척과 청소 작업 능률을 높이기 위해 고압살수차 1대, 다기능 세척차 1대, 트럭 2대, 고소작업차 1대 등 특수장비를 동원하며 도로시설물연간단가업체 직원과 함께 기간제근로자 30여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문충실 구청장은“G20 정상회의에 대비한 도로시설물 청결작업을 통해 보행환경의 쾌적성 확보 및 도시미관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맑고 깨끗한 동작 가꾸기에 한층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특별 청결작업 기간 후에도 연중 주기적인 청결작업을 정착시켜 일시적·전시적인 행정을 탈피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